두번째 파트너 소개
목공에 입문하는 사람은 의례 그렇듯이
나무와 피스로 입문한다.
이 피스를 박을때 필요한 것이 드릴인데 드릴이든 임팩이든 하나만 있다면
꽤 불편하다.
더구나 나무에 피스를 그냥 박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목공을 1도 모르고 생각한거랑
실전은 분명 다르단 것이다.
사라기리라는 날물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때 필요한 것이 드릴
그렇게 밑작업을 해둔 구멍에 피스를 박을때 필요한것이 임팩
그런고로 이 두가지가 한꺼번에 없다면 계속 날물을 바꿔가며 작업을 해야하는 것이다.
모 유튜브에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탈탈 털렸으나
나같은 취미 목공러에겐 큰 작업이든 작은 작업이든 부족할것 없는 든든한 파트너일 뿐이다.
목공을 하다보면 장비욕심은 어쩔수 없다.
그렇지만 입문단계에서 무리하기보단 본인의 현실을 잘 감안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지금은 나 역시 만족하지만 상위 기종으로 기변할수 있다.
그때까진 내 든든한 손이 돼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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