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목의 시작은 지인에게서 부터

목공 이야기

취목의 시작은 지인에게서 부터

강철별나비 2022. 1. 31. 10:22

앞서 소개했듯 목공을 취미로 둔지는 3년 정도 됩니다.

직업이 아니니 많은걸 만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하다보니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을 만큼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만든 아이템은 협탁형 강아지 보금자리입니다.

목공을 하면 의례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저 이런 것 좀 만들어 주세요."입니다.

그리고 제 마음이 동하면 만듭니다.

그에 적절한 대가도 받고요.

재단, 샌딩, 조립에 반나절 정도 소요된 작품이었습니다.

강아지도 자기 보금자리인 줄 아는지 놓자마자 냄새 맡고 방석 넣어주니 폭 누웠더라고요.

실제 잘 사용되는 사진을 보내주니 더 마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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