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개했듯 목공을 취미로 둔지는 3년 정도 됩니다.
직업이 아니니 많은걸 만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하다보니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을 만큼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만든 아이템은 협탁형 강아지 보금자리입니다.
목공을 하면 의례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저 이런 것 좀 만들어 주세요."입니다.
그리고 제 마음이 동하면 만듭니다.
그에 적절한 대가도 받고요.
재단, 샌딩, 조립에 반나절 정도 소요된 작품이었습니다.
강아지도 자기 보금자리인 줄 아는지 놓자마자 냄새 맡고 방석 넣어주니 폭 누웠더라고요.
실제 잘 사용되는 사진을 보내주니 더 마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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